Inside Job

Luke Avatar
Inside Job

2011년 아카데미 영화제 다큐멘터리 작품상 수상! 칸느 영화제, 뉴욕 영화제, 토론토 영화제, 전주 영화제 공식 출품작 감독 찰스퍼거슨, 주연/나레이터 맷데이먼 한국의 IMF는 어떻게든지 정권 임기 내에 OECD에 가입하려고 하는 정부, 그리고 무식한 대통령과, 눈가리고 아웅하는 무책임한 각료들. 그리고 수많은 무식한 금융당국자, 경제학자들이 국민의 삶을 고통 속으로 또 미국의 볼모로 만들어 버린 사태다. 반면,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탐욕스런 금융사 임직원들, 그리고 돈을 받고 평가해주는 신용등급사, 정계, 경제학자, 돈으로 엉켜서 서로 사실을 들추고자 하지 않았던 이기주의자들이 미국에서 6백만명의 집과 8백만명의 직장, 전세계에서 3천만이 해고되고, 5천만이 극빈자로, 20조 달러가 증발되버린 사태다. 한국은 무식해서, 미국은 썩어서 국민들에 엄청난 고난을 전가하고, 금융부역자들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 찾지도 않았다. 사회 전체가 썩어서. 그 사이 월가는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였다. 금융자본주의에는 정의는 없는가

금융위기가 어떻게 발생했으며, 누구의 책임인지, 그리고 그 여파가 어떻게 지속되고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을 다룹니다.

  1. 금융 산업의 탈규제
    • 1980년대부터 미국 정부는 금융 산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했고, 대형 은행과 투자회사들이 점점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하며 이윤을 극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 파생상품, 신용부도스와프(CDS) 등의 복잡한 금융상품이 등장하면서 시장의 투명성이 낮아졌습니다.
  2. 거품 형성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 은행들은 서브프라임(저신용자 대상) 대출을 남발했고, 이 대출을 기반으로 한 복잡한 금융상품(CDO, MBS 등)이 월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 신용평가 기관들은 부실 금융상품에도 최고 등급을 부여하며 문제를 키웠습니다.
  3. 위기의 폭발
    • 2008년,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을 시작으로 금융 시스템이 붕괴하기 시작했습니다.
    • 정부는 AIG, 골드만삭스 등의 금융 기관을 구제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구제금융을 지원했습니다.
  4. 책임 회피와 부패
    • 금융 기업과 정부 관료, 경제학자들이 서로 얽혀 있으며, 누구도 위기의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 월가 고위 경영진들은 구제금융을 받으면서도 막대한 보너스를 챙겼습니다.
  5. 현재와 미래 전망
    • 금융 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 금융권과 정부의 유착 관계가 계속되면서 동일한 위기가 반복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주요 메시지

  • 금융위기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탐욕과 부패가 만들어낸 구조적인 문제였습니다.
  • 정부와 금융기관, 학계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가 여전히 심각합니다.
  • 강력한 금융 규제가 필요하지만, 실질적인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