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적을 용서하고 잊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자신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아주 큰 대의에 몰두하는 것이다 – 카네기 # One sure way to forgive and forget our enemies is to become absorbed in some cause infinitely bigger than ourselves. Then, the insults and the…
Category: Prompt
위험하게 살아라 – 니체 x 푸코
오랫동안 일하고 정년이 되어 회사를 떠난 사람들은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으려 하거나, ‘제2의 인생’으로 등산, 취미생활, 문화 센터 등에 자신을 매몰시키려 한다. 무언가로 자신을 가득 채워야 할 만큼 자기 안에 공허가 퍼져 있다는 사실을 감각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세간의 기준에 따라 실패없이 살아 왔는데 그 대가는 어째서 한없는 허무일까? 그…
일기 vs. 에세이
일기: @ 나만 보는 글. @ 문맥이 필요 없다. @ 문체가 필요 없다. @ 자료조사가 필요 없다. @ 메모X (일기 쓰려고 메모하진 않는다) 모호해도 상관 없다. 날마다 쓸 필요 없다 남의 의견이 없다. 상처의 치유 반성하게 된다. @ 사례가 필요 없다. @ 분량 상관 없다. @ 하루에 관한 이야기. @…
세줄 노트: 솔직한 직시
다빈치: 이거 저거 메모해서 다른 사람이 생각 못한 연결 – 에디팅 – 생각의 창조 – 문제 해결 극대화: 에디톨로지메모하는 이유 – 휘발성 있는 경험 등 기억에 잡아둠. 메모 기법1. 분류: 에디팅 염두에 둔 메모. 분류 별 표식2. 주말에 생각 노트에 정리: 평가선별+이야기 => 기억 많이 남음3. 생각 노트 활용: 기억…
간주관성:공동체적 자아
간주관성 = “공동체적 자아, 공유적 이해, 합의된 객관성” @간주관성(間主觀性-intersubjectivity): 다른 사람도 자기처럼 주관을 가지고 있다라는 개념.즉, 자신에게 주관이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도 그 사람 나름의 주관이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상호(相互)주관성,공동(共同)주관성’이라고도. 복수(複數)의 주관(主觀)에 공통적으로 성립되는 것. 예컨대, 내가 손가락을 다쳤을 때, 내 손가락의 육체적 상태, 즉 껍질이 벗겨지고, 살이 드러나고, 피가…
목표.뇌 쉬게.질문
일을 하지 않는 것은 목표가 없는 것. 목표를 보여주면 뇌가 활동한다. 목표 정한후엔 집착보다 차분하게. 의식하지 않아도 뇌는 신경 연결 작업. 마음을 비우고 충분한 휴식. 뇌를 쉬게. 멍 때리기. 뇌가 자유롭게. 식물 키우기. 멍하니 관찰. 농사 우리 뇌는 모든 것을 신경신호로 전환해서 인식.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신경신호를 재해석한 것. 신경신호로…
2천년 유대인 글쓰기 비법
ASK: Ask Seek Knock @ 어떤 글이든 말하듯이 쉽게 쓰는 트리비움 3단계 글쓰기. Trivium=삼학=문법.논리.수사 유대인이 말과 글을 배울 때 가장 중요시하는 3가지이자 고대 그리스부터 유럽 교육의 중심이 되었던 ‘사고력, 논리력, 표현력’을 ‘트리비움’이라고 한다. 트리비움은 유대인의 모든 교육 방법으로써 질문하고, 핵심을 찾고, 논리를 펼치는 3단계 과정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저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