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을 절박하게 만들어라.
@ 기억해야.외어라. 이해는 알아서 오는거다. 이해는 결과지 원인이 아니다. 이해는 기억의 결과.
@ 창의성은 기억의 새롭고 독특한 조합이다. 기억이 먼저고 창의성은 결과다. 기억하는 아이템들을 기존의 방식으로 연결했는데 문제 해결 못했을 때, 상황이 절박해져, 그 전에 연결해 보지 않았던 방법으로 연결했을 때 우연히 정답을 찾는 것이 창의성이다.
기억이 있어야 느낌, 감정이 있다.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것.
궁극적인 것은 이해이나 이해가 먼저 올 수는 없다. 이해는 결과고, 결과는 노력하면 온다. 먼저 이해 안해도 되고, 의미를 묻지말고 놀이처럼 그냥 하라. 무식할 정도로 반복하면 어느 순간 통째로 온다. 이해되는 대상과 내가 분리되지 않고 내가 그 자체가 된다. 습관화와 기억이 중요하다. 무식할 정도로 반복하라.
무엇을 기억해야? 각 자연 과학 학문별 기본적 기억의 플랫폼은 세가지를 넘지 않는다.
잡다하게 공부하면 먼지 알갱이 같이 훅 불면 다 날라간다.
지식의 모듈화를 해야한다. 지식을 모으다 보면 분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분류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지식을 받아 들일 수 없는 단계에 온 것이다. 모든 학문 분류는 언어학이다. 분류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한다. 모든 학문은 분류. 분류하는 덩어리=범주, 내용=개념. 개념이 없으면 세계를 볼 수 없다. 인간은 개념을 넘어설 수 없다. 모든 학문은 고급 용어이다. 고급 용어를 기억하는 것이 공부의 이해력/창의성의 본질이다. 핵심 단어를 기억하는 것.
왜 기억해야 하는가? 기억이 뭐지? 기억이 왜 진화해 왔지? 기억과 가장 근접한 것이 감정. 감정은 왜 진화해왔나? 회의에 감정적으로 흥분하는 경우는 기억이 많은 것이다. 회의 때 조용히 아무도 말이 없다면 기억이 없는 것이다.
기억은 창의성의 본질이다. 창의적으로 되려면 하고 싶어야->자발적 학습->자신감->탐색->새로운것 발견->도파민->피드백->선순환구조
박문호